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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오후 6:06:40 / HIT: 1310] |
제 목 |
한메직협, 중국 북경 ‘미려성전’ 참가 |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6일 중국 북경 북경호텔 대볼륨홀에서 열린 2009 중국패션위크색조메이크업디자인대회(이하 미려성전)에 참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중국 과학부 산하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중국에서 쉬크하고 전문성을 가진, 가장 영향력있는 패션대회. 중국국제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아시아패션연합회 중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매년 4월과 11월에 S/S, F/W 트렌드를 중국 북경호텔 및 798 예술거리에서 약 일주일간 발표하며 F/W 시즌에는 메이크업 스타일 디자인 공모전과 모델 선발대회를 일컫는 ‘미려성전’이 개최된다.
올해는 중국국제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연계 협력해 2009 뷰덱스에서 실시한 한국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의 학생이 북경 본 무대에 진출,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본선 무대에서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성초아, 광주여자대학 김두리,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백윤미 등 3명이 북경 출신 선수 6명, 중경 출신 선수 1명, 대련 출신 선수 1명, 하얼빈 출신 선수 1명 등 중국 선수들과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백윤미씨는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프랑스의 까르띠에 포토그래퍼인 질르-마리 짐머만(Gilles-Marie Zimmermann)이 출전 작품 모델들을 지난 4일부터 중국 각지에서 촬영했고 그 결과물을 중국 북경과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중국 문화권과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유양(중국 패션디자이너협회 부주석), 안미려(한메직협 회장), 질르-마리 짐머만(프랑스 까르띠에 포토그래퍼), 렁샤오주앙(미용 Bea;s up 뷰티잡지사 사장), 보우더(중국 공산연합조직복장협회 디자인협회 회장), 모거평(중국 유명 아티스트), 이동전(중국 유명 아티스트), 마옥(중국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샤오피(대만 스타일리스트), 유현식(중국 국제과학직대학 중한국제학원 교수), 왕홍(홍콩 연예인, 미스아시아) 등 11명이다. 심사위원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 3가지 부분의 전체 완성도와 조화, 작품수준과 예술성, 창작성을 주로 심사했다.
지난 6일 북경호텔에서 열린 대회 본선 당일 한국측 초청인사로는 남경필 국회의원을 비롯, 맹형재 경기도디자인본부장, 성재덕 SK 중국 대표, 신정승 주중 한국대사관, 김익겸 한국문화원공사 참사 겸 원장, 안미려 한메직협 회장, 양의식 한국모델협회 회장, 이도근 아름다운사람들 대표, 김영훈 국회디자인포럼 사무국장, 유현식 한메직협 북경지회장 등이 참석해 중국패션위크 왕경 주석, 소보연 부주석, 왕미 부주임 등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한메직협 이사진과 교수진, 아름다운사람들 참관단 50여명이 참석해 모거핑패션쇼, 중국패션위크색조메이크업디자인대회 본선경기를 직접 참관했으며 북경경송직업고등학교 등 중국미용관련단체 등과 D Park 디자인광장에 위치한 798 예술단지 등을 방문했다.
한편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과 유현식 지회장은 북경미용미발협회 염수진 협회장과 회의를 통해 MOU를 맺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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