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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오전 9:26:02 / HIT: 1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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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인터뷰>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장 |
<인터뷰>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장 기사등록 일시: [2007-11-21 12:13]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시스】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안미려 회장은 21일 체계적인 메이크업 전문가 양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자격증을 국가고시로 만들어 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메이크업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이다 보니 우리나라의 메이크업 수준이 세계적임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자격증을 국가고시로 만들어 주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
헤어부문은 이미 국가고시로 돼 있고 피부 역시 국가고시화 될 전망이지만 메이크업은 민간자격증으로 있다보니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나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 안 회장의 주장이다.
협회는 그동안 대정부기관 질의를 통해 사단법인화와 국가고시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요구하고 있으나 당국에서 이 분야에 관심이 적다보니 메이크업이 산업화가 늦어지고 있어 세계화 추세와 다르게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 회장의 말이다.
안 회장은 “우리나라의 메이크업 수준은 세계 37개국 대사관들이 인정할 정도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하지만 민간자격증이다 보니 업계에 일하는 사람들이 수입의 불안정과 사기가 꺾이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당국에서도 진지하게 국가고시로의 전환을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당국에서 우리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이 긍지를 가지고 세계적인 전문가들과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며 “바라건대 각종 대회 지원 등을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나올수 있도록 환경과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사진 있음>
김영삼기자 kim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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